한국당, '돼지열병 대책 TF' 구성…지원책 마련 강구
"발생 현황·축산농가 피해 파악"
2019-09-21 13:32:56 2019-09-21 13:32:56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자유한국당은 21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대책 마련을 위한 TF'를 구성했다.
 
한국당 정책위원회는 이날 "TF는 ASF 발생 현황을 철저하게 파악하고 축산농가 피해에 대한 지원책 마련 등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TF는 한국당 소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ASF 발생지역 국회의원, 그리고 양돈단체대표 등 축산·방역 분야 외부전문가 등 축산·방역 분야 외부전문가가 참여했다.
 
 TF는 한국당 경대수 의원과 외부전문가인 하태식 대한한돈협회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TF 구성은 한국당 소속 의원 10명과 외부전문가 5명이 참여했으며 향후 추가로 전문가를 보강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광주 광산구 삼도동(노안삼도로 983)에 거점 소독 시설에서 돼지 사육농가 차량을 소독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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