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경기 김포시 통진읍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신고 역시 확진으로 판정됐다.
경기 파주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의심되는 곳으로 신고된 농장 1곳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뉴시스
3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경기 김포시 통진읍 소재 돼지농장 1개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이 신고된 건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ASF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는 2800여마리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특히 반경 500m내에는 신고농장 포함 3개소 6450마리가 있으며 500m~3㎞ 에는 6개소 1만8065여마리가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달 27일 인천 강화군을 마지막으로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이달 들어 경기 파주와 김포에서 총 4건이 추가돼 13건이 확진됐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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