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동아제약이 삼천리제약 인수를 공식화 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오늘 오후 1시10분 현재 동아제약은 전거래일보다 2500원(2.25%) 하락한 1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동아제약은 오늘 계열사인 유켐을 통해 삼천리제약 주식 100%의 양수도 계약을 지난달 30일 체결했음을 확인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향후 유켐은 인수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인데요. 현재 동아제약의 출자규모는 검토 중에 있으며,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습니다.
동아제약의 삼천리제약 인수에 대해 전문가들은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동아제약이 업계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조정세에 대해서도 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데 따른 것일뿐 큰 의미가 없다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sjm070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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