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경남은행은 원금 보장과 함께 최고 연 16.95%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2010-5차 경은 지수연동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KOSPI)200지수에 따라 만기 이자율이 최종 결정돼 정기예금 이상의 고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상품은 적극투자형A, 적극투자형B, 안정투자형 세가지다.
적극투자형A는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30%이하로 상승하면 최고 연 16.95%, 만기지수결정일까지 신규지수대비 장중 1회라도 30%초과 상승하면 연5%의 금리가 적용된다.
적극투자B는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30%이하로 상승할 경우 최고 연 6.02%, 만기지수결정일까지 신규지수대비 장중 1회라도 30%초과 상승하면 연5% 금리가 확정 적용된다. 지수가 하락하더라도 연 2.0%금리는 보장된다.
안정투자형은 만기지수가 신규지수보다 같거나 상승하면 연 5.53% 금리가 지급된다,
신규지수는 오는 24일 결정되며 만기지수는 오는 2011년 5월 20일 코스피200 종가지수로 결정된다.
이 상품은 세 가지 유형 모두 최초 거래원금이 100% 보장된다. 단, 중도해지시 수수료가 부과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저축기간은 1년이다.
가입금액은 최저 100만원 이상으로 가압대상에 제한이 없으며 세금우대나 비과세 생계형 저축으로도 가입 가능하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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