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도엽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2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1분기 양호한 실적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6만원을 제시했다.
강희승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하반기에도 국내 실적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가운데 중국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양호한 주가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사업 확대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브랜드 진출 수 확대, 매장 수와 지역 확대 등이 다각적으로 진행될 것이란 전망이다.
강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5043억원(+11.5% YoY), 영업이익 928억원(+17.8%), 순이익 730억원(+21.6%)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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