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평촌기업스마트지점' 개점
키오스크가 개인고객 업무 대체
2019-11-26 15:45:43 2019-11-26 15:45:43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기업은행(024110)은 디지털 금융 키오스크가 개인고객 업무를 대체하는 기업형 전문점포 '평촌기업스마트지점'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기업스마트지점'은 효율적인 점포 운영을 위해 영업점 직원은 기업고객 업무에 집중하고 개인고객 업무는 키오스크가 설치된 디지털 뱅킹존(Digital Banking Zone)에서 고객이 직접 처리하는 점포다. 이와 함께 기업은행은 공단이나 중소기업 밀집 지역에 신축되는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기업스마트지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스마트지점 인근에는 기업은행 점포가 다수 분포돼 개인고객 업무 연계도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업점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중소기업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백아란기자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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