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코스피가 장막판 MSCI 신흥국지수 리밸런싱으로 인한 외국인 매도물량을 얻어 맞고 장막판 하락 반전했다.
2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15포인트(0.10%) 내린 2121.35에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41억원, 7601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857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56%), 기계(1.32%), 증권(0.63%), 섬유의복(0.50%) 등이 올랐다. 운수장비(-1.17%), 의료정밀(-1.13%), 음식료업(-1.12%), 보험(-1.05%) 등은 1% 이상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4.19포인트(0.65%) 오른 651.5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억원, 130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50억원을 순매도했다.
사진/뉴시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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