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채권담보부증권 발행 주관사 선정
2010-05-12 11:29:0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주택금융공사(HF)는 오는 6월 발행을 추진 중인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보증과 관련해 주관사단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P-CBO 발행을 통해 미분양으로 자금난에 시달리는 건설사의 신용을 보강해 저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주관사단 선정에는 3개 컨소시엄이 참가했다.
 
선정된 증권사는 동양종합금융증권·신영증권·우리투자증권·HMC투자증권으로 이중 신영증권과 HMC투자증권은 P-CBO 보증 발행경험이 있다.
 
공사는 올해 약 1조원의 P-CBO 보증을 취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5000여 가구의 미분양 해소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