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IBK투자증권이 12일 아이폰 전용 증권서비스를 개시한다.
IBK투자증권의 증권서비스에서는 실시간 시세, 관심종목, 뉴스, 일·주·월봉 차트, 투자자별 매매동향 등 HTS에서 이용할 수 있는 주요 기능이 모두 가능하며 작은 화면에서 손가락 터치로 서비스를 이용해야하는 아이폰 고유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감안한 메뉴 및 화면 간소화를 통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IBK투자증권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증권사 홈페이지 또는 HTS를 이용할 수 없던 직장인들과 이동이 많은 전문직 종사자들이 보다 간편하고 유용하게 증권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가까운 기업, 우리, 하나은행 또는 IBK투자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주식계좌 개설과 HTS, MTS 등록 후, 어플리케이션 온라인몰인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 가능하다.
IBK투자증권은 오는 6월부터 주식은 물론 선물옵션 주문과 계좌잔고 조회, 이체기능까지 추가 제공할 계획이며 IBK투자증권은 아이폰 증권서비스에 이어 7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안드로이드폰, 윈도우폰 등 다른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IBK투자증권 홈페이지(
www.ibks.com)나 핫라인센터(1588-003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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