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배달앱 '요기요'를 서비스하고 있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자사 맛집 배달 서비스 '요기요플러스' 라이더들의 겨울철 안전하고 따뜻한 배달을 위한 '2019 윈터 세이프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윈터 세이프티 캠페인은 '배달은 안전하게, 겨울은 따뜻하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겨울철에도 외부활동을 해야 하는 라이더들을 위해 다양한 동절기 방한 물품 지원과 함께 라이더들의 안전을 더욱 강조하고자 진행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요기요플러스는 라이더들을 위한 방한복과 방한 마스크, 바이크 장갑 등의 다양한 방한 물품들을 지원한다. 또 자사가 운영하는 상생 쇼핑몰 '요기요 알뜰쇼핑몰'을 통해 라이더들이 겨울철에 필요한 물품들을 시중가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라이더 물품 구입은 요기요플러스 라이더뿐 아니라 일반 라이더들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라이더들의 겨울철 안전 배달을 위한 이륜차 안전 운행 수칙 가이드도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보다 더 안전하게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빙판길 안전 운행 요령, 겨울철 브레이크 사용법, 올바른 오토바이 헬멧 착용법 등 필수 안전 수칙을 담았다.
엄소라 플라이앤컴퍼니 라이더 성장지원팀장은 "요기요플러스의 소비자들을 위해 늘 노력하는 라이더들을 위해 여름에 이어 이번 겨울에도 시즌 용품을 제공하고, 안전 운행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라이더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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