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오늘은 아침에 일부 지역이 영하권에 도달하는 등 추울 전망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지난 6일 오전 서울 강남역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출근을 서두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은 오후까지 비 또는 눈, 경북 동해안은 아침부터 밤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서 5~30mm이며 적설량은 1~5cm다.
지난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의 입에서 입김이 나오고 있다. 사진/뉴시스
오전 5시 현재 온도는 서울 -0.4도, 인천 -0.2도, 수원 0.2도, 춘천 1.4도, 강릉 7.2도, 청주 3.5도, 대전 2.5도, 전주 4.4도, 광주 5.1도, 제주 9.9도, 대구 6.5도, 부산 9.1도, 울산 7.5도, 창원 7.4도 등이다. 체감온도는 서울 -4.3도, 인천 -5.5도, 수원 -3.1도 등이다.
낮 기온은 2~14도로 분포해 어제보다 5도 가량 낮겠다.
오늘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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