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신작 '리니지2M'의 성공적인 출시로 회사 전직원에게 격려금 3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엔씨는 23일 사내 공지를 통해 "리니지2M의 성공적 출시와 운영을 위해 노력·지원 중인 전사 직원에게 특별격려금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급일인 올해 12월24일 재직 중인 정규직을 비롯해 계약직, 단기계약직, 파견직, 인턴 등을 모두 포함했다. 총 지급액은 약 110억~12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지난달 27일 출시된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은 출시 4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약 2년5개월 동안 1위 자리를 지키던 같은 회사 게임 '리니지M'을 밀어냈다. 리니지M은 현재 매출 순위 2위에 자리했다.
엔씨소프트가 지난달 27일 출시한 모바일 MMORPG '리니지2M'. 사진/엔씨소프트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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