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출범… 3개 부문 각자 대표 체제
2020-01-02 14:57:05 2020-01-02 14:57:05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한화케미칼이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를 합병한 한화솔루션을 공식 출범했다.
 
한화케미칼은 2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합병 후 사명 변경 건과 신규 사내이사 선임 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합병 후 사명은 한화솔루션으로 사업 통합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해결책(솔루션)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다.
 
2일 선임된 김희철 큐셀 부문 대표이사(왼쪽)와 류두형 첨단소재 부문 대표이사(오른쪽). 사진/한화솔루션
 
이날 김희철 큐셀 부문 대표이사와 류두형 첨단소재 부문 대표이사 2명이 선임됐다. 이에 따라 한화솔루션은 이구영 케미칼 대표까지 3개 부문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각자 대표이사 체제는 각 부문의 신속한 의사 결정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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