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종합생활가전 업체 위닉스가 신제품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타워X’를 3일 출시했다.
타워X는 청정 면적 최적화를 통해 49.5㎡(15평형)의 공간을 청정하게 유지시킨다. 제품 외부의 360도 에어홀을 통해 강력하게 공기를 흡입하고 청정한 공기를 멀리 내보내, 빈틈 없이 청정하게 360도 서라운드 에어케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타워X는 초미세먼지는 물론, 생활 악취와 유해가스까지 걸러주는 마이크로 에어케어 시스템을 탑재했다. 마이크로 에어케어 시스템은 프리필터를 통한 큰 먼지 제거를 시작으로 탈취필터를 통한 생활악취, 유해가스, 새집증후군 유발물질 제거 후 최종적으로 마이크로 집진필터를 통해 초미세먼지 및 나노입자를 제거하는 에어케어 시스템이다.
타워X의 듀얼 스마트센서는 실내공간의 먼지를 측정하는 먼지센서와 밝기를 감지하는 조도센서가 실내를 종합적으로 분석, 자동으로 청정한 환경을 유지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자가 잠든 밤에는 조도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수면모드로 전환해 팬 소음, 조작부 라이팅을 최소화해 수면을 방해하지 않는다.
종합청정도 디스플레이는 사용자가 머무는 공간의 공기상태를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좋음, 보통, 나쁨의 3단계 실내공기오염도를 각각 파랑, 주황, 빨강의 색상으로 표현하여 쉽고 빠르게 실내 공기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어디에나 어울리는 화이트톤의 미니멀한 디자인은 실내 어느 공간에 제품을 배치해도 자연스럽게 연출이 가능하다.
타워X는 홈페이지에 제품 등록 시 구매일로부터 2년간 무상품질보증을 제공한다. 더불어 한국 공기청정협회의 실내공기청정기 단체표준의 인증 심사 기준에 따라 엄격한 성능 시험을 통과해 CA인증을 획득했다.
위닉스 관계자는 “예전에는 가구당 1개의 공기청정기만 사용했다면 이제는 방마다 적합한 평형대의 공기청정기를 추가 비치하는 고객이 증가 하고 있는 추세”라며 “위닉스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진보된 디자인으로 다양한 평형대의 공기청정기를 출시하고,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프리미엄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생활가전 업체 위닉스가 신제품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타워X’를 3일 출시했다. 사진/위닉스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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