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의료영상정보솔루션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의 IPO(기업공개)를 위한 공모주 청약 첫날 경쟁률이 6.03대 1을 기록했다.
17일 상장 주관사인 삼성증권에 따르면,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된 90만주 모집에 542만3500주가 청약했다.
공모가 5200원으로 이날 몰린 자금은 총 141억원이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18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마감한 뒤 20일 환불일을 거쳐, 오는 2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지난 2002년 설립, 의료영상정보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상장을 통해 156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이 자금은 향후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확대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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