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맨스’ 정제원·강한나·김지석·유인영 첫방 소감
2020-02-13 15:09:45 2020-02-13 15:09:45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더 로맨스의 정제원, 김지석, 유인영, 강한나가 첫 방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13 JTBC 새 예능 프로그램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이하더 로맨스’)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네 남녀의 소감이 전해졌다.
 
김지석은더 로맨스출연 제안에흥미로웠다. 배우로서 한 번쯤 해보고 싶었던 작업이라며 의욕을 보였다. 이어첫 제안을 받았을 때인영이와 시나리오 집필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지금까지 지내온 시간을 떠올려 보니 잊고 있었던 기억들이 많이 떠오르더라라고 덧붙였다.
 
유인영은제안을 해준 지석 오빠에게 고맙다. 나도 옛날 생각을 하게 되더라. ‘그때 이런 게 있었고, 이런 데를 갔었고, 이런 얘기를 했었지라며 14년 동안의 기억들을 떠올려보는데 저 나름의 추억을 정리하는 느낌을 받았다. 그게 너무 좋았다며 진솔함을 드러냈다.
 
14년 우정으로 의기투합한 김지석과 유인영은 이번 방송을 통해 여사친과 남사친의 케미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 수많은 작품을 거쳐오며 다져진 내공으로 탄탄한 시나리오를 완성시킬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모인다.
 
강한나와 정제원은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오는 설렘과 기대감, 두려움 등의 감정을 가감 없이 보여줄 전망이다.
 
이에 강한나는글을 쓴다는 거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 설레고 기대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내가 글을 쓸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다파트너와 같이 쓰는 것 아닌가. ‘어떤 분이랑 하게 될까?’하는 불안도 있었지만 기대되는 게 더 크다고 고백했다.
 
또 정제원은시나리오 작업을 같이 하고, 실제로 웹드라마로 제작이 된다는 얘기를 듣고 처음 든 생각은재밌겠다. 해봐도 되겠다였다며 아티스트로서의 패기와 호기심을 내비쳤다.
 
‘더 로맨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춘 남녀 스타들이 로맨스 웹드라마 작가로 데뷔해 로맨스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직접 시놉시스를 구성하고 대본을 집필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1회에서는 어색하면서도 설렘이 동반한 강한나, 정제원의 첫 만남과 익숙한 분위기 속에서 형성되는 김지석, 유인영의 훈훈하고 달달한 우정 이야기가 그려진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더 로맨스 13일 오후 6 25분 첫 방송된다.
 
 
‘더 로맨스’ 정제원 강한나 유인영 김지석 사진/NAK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