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3%에서 2.1%로 하향 조정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1.0%를 유지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27일 한국은행은 서울 세종대로 한은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고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3%에서 2.1%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작년 11월에 예상한 1.0%를 유지했다. 한은의 물가안정목표는 2%다.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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