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으로 가동을 중단한 현대자동차 울산2공장이 다음달 2일부터 정상 가동된다.
현대차는 노사와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메뉴얼에는 폐쇄 공장 방역 48시간 이후 공장 가동을 재개하도록 되어 있다.
한편, 울산2공장에서는 이날 오전 근로자 1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가동 중단 및 방역이 진행됐다. 현대차는 오후 4시10분께 방역 작업을 완료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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