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메가엠디, 4월 개학 가능성에 교육주 강세
2020-03-17 10:35:12 2020-03-17 10:35:12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코로나19로 미뤄진 개학이 3월 말까지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에 온라인 교육업체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29분 현재 메가엠디(133750)는 9.95% 오른 4475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아이스크림에듀(289010)(3.08%)와 NE능률(053290)(2.29%)도 상승세다.
 
정부는 오늘(17일) 오후 2시에 초중고교의 개학 날짜를 추가 연기할지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개학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하지만 방역당국이 지역사회 감염 우려로 당장 다음 주 개학은 어렵다는 반응이어서 4월 개학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4월로 개학을 연기해달라는 국민 청원에 동의한 사람도 10만 명을 넘어서면서 개학 연기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2일 오전 경기 수원시 매탄초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현황 및 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 점검을 마치고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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