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코로나19로 미뤄진 개학이 3월 말까지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에 온라인 교육업체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오늘(17일) 오후 2시에 초중고교의 개학 날짜를 추가 연기할지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개학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하지만 방역당국이 지역사회 감염 우려로 당장 다음 주 개학은 어렵다는 반응이어서 4월 개학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4월로 개학을 연기해달라는 국민 청원에 동의한 사람도 10만 명을 넘어서면서 개학 연기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2일 오전 경기 수원시 매탄초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현황 및 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 점검을 마치고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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