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해외법인장·점포장 초청 이사회
'상하이 OFF-SITE이사회' 개최
2010-05-28 14:31:4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동현기자]우리은행은 28일 아시아지역 영업전략 수립을 위해 중국 상하이에서 '상하이 OFF-SITE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외전략 워크샵과 이사회에는 이종휘 우리은행장를 포함해 임원과 우리은행 사외이사, 중국우리은행을 비롯한 아시아지역 해외법인장과 점포장 등 3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우리은행 측은 이사회에서 아시아지역 영업전략과 중장기 발전방향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지기 때문에 우리은행 사외이사가 아시아지역 전략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특히, HSBC에서 아시아전략 담당 임원을 초청해 'HSBC-아시아전략'이라는 제목의 특강으로 사외이사에 대한 현장감 있는 교육이 진행되기도 했다.
 
이종휘 우리은행장은 이번 이사회 기간 중 중국현지 주요고객 초청행사를 통해 중국우리은행과 고객 간의 거래를 강화하고 사외이사와 함께 삼성전자 LCD 반도체 공장을 방문해 거래기업에 대한 유대도 높일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threecod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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