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소속사 EBS, 성금 1억, 마스크 2만장 기부
2020-03-26 11:15:38 2020-03-26 11:15:3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EBS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과 의료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과 마스크 2만장을 지원한다.
 
EBS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과 마스크 2만장을 기탁했다. 성금은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힘쓰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건강보조키트 제공과, 재난 위기 가정을 위한 개인위생용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자이언트 펭TV’의 인기 크레에이터펭수이미지가 포장재로 담긴 KF94 마스크 2만장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마스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에 전달 될 예정이다.
 
EBS 김명중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시기에, 예방과 치료에 힘쓰시는 의료진과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성금과 마스크 지원에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자이언트 펭TV’ 제작진과펭수는 지난 2월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담은올바른 손 씻기기침 예절콘텐츠 제작에 재능 기부로 참여 하고, 코로나19 감염자 및 관련 가족들과 의료진을 위한 응원영상을 전달한 바 있다.
 
응원 영상은 대한민국 정부 유튜브 채널에 탑재되어 조회 수 242만 회를 달성했다
 
 
펭수 소속사 EBS 기부. 사진/E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