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아이폰 수리비 할인혜택 제공
2020-03-31 09:25:56 2020-03-31 09:25:56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애플 공인서비스 업체 '투바(TUVA)'와 함께 다음달부터 가입고객에게 수리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가입 고객은 투바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면 수리 횟수와 수리 품목에 상관없이 1만2000원 할인을 받는다. 이미 휴대폰보험에 가입한 고객도 동일하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9월30일까지다. 할인 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U+고객센터' 앱이나 'U+멤버스' 앱을 실행해 'U+아이폰 수리비 할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수리비 할인 쿠폰을 받아야 한다.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수리비 할인쿠폰을 받을 수도 있다.
 
주변 지역에 투바 서비스센터가 없을 때는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에 A/S 대행을 통해 수리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제조사 자체 수리보상 프로그램인 '애플케어플러스'에 가입한 고객이나 배터리 리콜 등 이미 할인된 가격으로 배터리를 교체할 경우에는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없다.
 
이종서 LG유플러스 고객유지담당은 "LG유플러스는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수리비 할인 외에도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제휴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9월까지 애플 제품 수리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사진/LG유플러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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