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한 유럽정형외과학회(EFORT 2010)에 참가해 바이오콜라겐(RMS BioCollagen) 신제품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세원셀론텍이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바이오콜라겐 및 개인맞춤형 원료를 기반으로 연골ㆍ뼈ㆍ피부 등 다양한 조직 및 세부적인 질환의 재생치료에 응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원셀론텍은 신제품에 대한 마케팅 활동도 동시에 진행해 유럽시장 확대의 전략적인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식품의약청의 시판허가를 획득한 '테라필'은 유럽시장 공략을 발판으로 유럽CE인증 획득 후 이미 공급 중인 유럽지역 내 매출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세원셀론텍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해 국내에서 제조하고 판매하는 첫 국산 콜라겐 필러가 테라필의 시판허가로 탄생했다"며 "뛰어난 효과는 물론, 다양한 연령 층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가격 경쟁력을 두루 갖추어 피부미용성형시장에서 보다 효율적인 수익창출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럽정형외과학회는 오는 2일부터 4일(현지시각)까지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 전시장(IFEMA-North Convention Centre)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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