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윤유선이 자가 격리 해제 소식을 전했다.
윤유선은 4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국 후 2주 간의 자가격리를 열심히 하고 끝”이라며 “온 가족이 오글오글 삼시세끼 하느라 정말 바빴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아들은 오믈렛 장인이 됐고 딸은 수석셰프, 나는 도우미”라고 했다. 더불어 격리 기간 중 현관 앞에 장조림, 쌀국수, 과일, 나물 등 음식을 가져다 준 지인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윤유선은 의료진 봉사자 모두 감사하고 사랑한다. 모두 힘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유선은 지난 2월 2일 종영한 연극 ‘여자만세2’를 마친 뒤 해외로 출국했다. 영국과 미국에서 일정을 소화하던 중 코로나19가 해외에서 빠르게 확산되면서 귀국 후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했다.
윤유선 격리해제.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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