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우리아이 경제교실 스쿨투어’ 에 참여한 학생이 시행3개월만에 4000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아이 경제교실 스쿨투어’는 전국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한 해당학교에 직접 찾아가 2시간에 걸친 눈높이 경제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경제교실이다.
현재 전국 33개 초등학교 139개 학급에서 407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연말까지 70여 개의 학교가 추가로 참가할 계획이며, 첫 수업부터 총 100여 개 학교에 10만 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미래에셋 스쿨투어는 기존 딱딱한 경제교육과는 차별화된 경제교육으로 학생과 선생님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보드게임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가계와 소비’, ‘기업과 생산’, ‘경제 3주체’, ‘저축과 투자’ 등의 개념을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고려해 전달하고 있다.
스쿨투어에 참여한 약 800명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약 70%가 스쿨투어 수업이 경제교육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대답했으며, 가장 좋았던 프로그램은 경제교육 보드게임이 66%, 강의와 퀴즈 11% 등으로 나타났다.
스쿨투어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경제교육프로그램으로 비용전액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부담한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이사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생동감 있는 경제교육이 인기 비결인 것 같다”며 “우리나라 경제주역으로 성장할 아이들에게 경제교육은 필수라는 생각에서 사회공헌 일환으로 스쿨투어를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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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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