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코콤(015710)은 LH공사의 '제9회 조명설계디자인대전'의 발광다이오드(LED)조명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코콤은 LED조명이라는 친환경에너지에 자연과 나이테 등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선보여 첫 참가에 대상이라는 큰 상을 거머쥐게 됐다.
우수상 이상 입상작품은 전년도 입상작품과 통합해 전기공사 설계도서에 적용하기 위한 조명기구 디자인풀(Pool)로 구성된다.
대상 수상업체에게는 올 하반기에 착공하는 현장 납품 건에 우선 적용하게 된다. 코콤은 이를 기반으로 하여 LH공사의 향후 납품에 선점하는 계기가 됐다.
홈네트워크 전문회사로 알려진 코콤은 '루미원(LumiONE)'이란 브랜드로 LED조명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올 3월 일본업체와 LED조명 수출관련 MOU체결을 필두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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