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새 음악 인재 찾는다…송라이터 오디션
2020-04-28 10:21:12 2020-04-28 10:21:12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음악 인재 발굴을 위해 송라이터 오디션을 연다.
 
2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창의성 총괄 책임자(CCO:Chief Creative Officer) 박진영이 설립한 소속 작가 저작권 관리 음악 출판사 JYP 퍼블리싱 주관의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JYP 퍼블리싱에는 박진영을 비롯해 2PM 'AGAIN & AGAIN', DAY6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을 만든 홍지상, 트와이스 'YES or YES', ITZY(있지) 'THAT’S A NO NO'를 작업한 심은지, 트와이스 'What is Love?', 'Feel Special'을 편곡한 이우민(collapsedone), 스트레이 키즈 'Hellevator'에 참여한 아르마딜로 등이 포진해 있다.
 
작가 캐스(KASS)는 2018년 이 오디션 출신으로 GOT7,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ITZY 곡을 만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오디션은 학력, 연령, 경력에 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JYP 퍼블리싱 오디션 페이지(audition.jyppub.com)에 제공된 남자 아이돌 트랙 1곡, 여자 아이돌 트랙 1곡에 멜로디와 가사를 붙여 녹음이 완성된 가이드 데모 2곡을 제출하면 된다. 
 
1차 선발 인원을 대상으로 6월 8일 2차 송캠프를 개최하고, 6월 15일 최종 입상자를 발표한다.
 
모든 심사 과정을 통과한 대상 수상자에게는 JYP 퍼블리싱과 소속 작가 계약을 맺는 기회와 함께 일정 상금이 수여된다.
 
오디션 포스터.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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