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사과, 송민호 클럽 논란…”각별히 주의 당부하겠다”
2020-05-13 00:34:19 2020-05-13 00:34:19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위너 송민호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클럽을 방문해 논란이 되자 YG 엔터테인먼트가 사과를 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민호는 최근 지인들과 강원도 양양으로 개인적 여행을 떠나 클럽을 방문했다. 소속사 측은 송민호를 비롯해 소속 아티스트가 개인 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 당부하겠다고 사과를 했다.
 
앞서 송민호는 지난 3일 강원도 양양군 A 클럽에 방문해 직접 아낙네를 부르며 현장에서 즉석 공연을 펼쳤다. 이 기간은 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이었기에 논란이 됐다.
 
송민호는 2014년 위너로 데뷔해 공허해’ ‘릴리 릴리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 받았으며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YG 사과 송민호 클럽 논란.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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