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기부 “긴급재난지원금 받아다 치고 펑펑 쓰겠다”
2020-05-18 00:24:57 2020-05-18 00:24:57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김의성이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했다.
 
김의성은 5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어떻게 할까 잠시 고민을 했다. 수령하지 않고 기부를 해야 하나, 아니면 받아서 지역사회 소비촉진에 기여해야 하나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결론은 전액을 기부하고 지원금 받았다 치고 같은 액수만큼 펑펑 쓰는 것으로라고 글을 남겼다.
 
또한 받기로 돼 있던 40만원은 우리동네 골뱅이 집과 전에 살던 동네의 치킨가게에 선결제 해놓고 신나게 먹고 마시겠다고 덧붙였다.
 
김의성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 외계인촬영 중이다
 
 
김의성 기부.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