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신민철이 우혜림의 부모를 만났다.
5월 18일 방송된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는 우혜림과 신민철이 혜림의 부모를 만나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된 ‘부럽지’에는 혜림과 신민철이 결혼 발표를 한 뒤의 첫 일상이 공개됐다. 신민철은 혜림의 집을 방문했다. 혜림은 집에 가는 길에 전화를 해서 부모에게 신서방과 함께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우혜림의 모습에 신민철은 사귈 때부터 양가가 가까워 편안하다고 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우혜림의 부모를 찾은 두 사람은 카네이션 비누와 함께 현금으로 만든 선물을 선사했다.
우혜림의 아버지는 두 사람이 집에 오자 우혜림의 앨범을 꺼내 들었다. 우혜림은 아버지가 남긴 사진과 손 편지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식사를 하며 네 사람은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우혜림의 어머니는 신혼집을 어디로 구할 예정인지를 궁금해했다. 신민철은 도장 근처인 잠실 쪽이 될 것이라고 했다. 우혜림의 아버지는 집이 멀어져 자주 찾아오지 않을 것을 걱정했다. 그러자 신민철은 “자주 오겠다”고 약속을 했다. 또한 혜림의 아버지는 잠심 집 값이 만만치 않다며 돈을 얼마나 모았는지 궁금해 했다. 그러자 신민철은 전세집을 구할 정도 모았다면서 솔직하게 대답을 했다.
우혜림의 어머니는 결혼 이후 경제권을 누가 가질 것인지에 대해 궁금해 했다. 이에 우혜림은 신민철이 가지고 있다가 배워서 가져올 것이라고 했다.
특히 우혜림과 신민철은 2세 계획에 대해서도 부모와 이야기를 나눴다. 신민철은 “결혼 후 2년 후 정도 생각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했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 우혜림. 사진/M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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