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후속곡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활동에 돌입했다.
3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뉴스토마토에 "4일 0시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하고 이날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1일과 이날 1,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차 티저는 쇠사슬에 묶여 있다가 한 마리의 퓨마를 보는 연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공개된 후속 티저는 실루엣 위로 한 마리의 퓨마가 지나가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곡 제목처럼 우리에서 나온 퓨마를 연상시키는 안무 일부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에 수록된 곡이다. 낯선 세상의 자유를 느끼지만 점점 충돌하면서 두려움을 느끼는 소년의 모습을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에 비유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8일 발매된 ‘꿈의 장: ETERNITY’로 첫 주 음반 판매량 18만1000장을 돌파했다.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으로 SBS MTV ‘더 쇼 (THE SHOW)’와 MBC every1, MBC M에서 방송되는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해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했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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