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깡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비가 실제 새우깡 광고 모델로 발탁되면서 네티즌들이 환호하고 있다.
농심은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으로 시작된 깡 열풍과 맞물려 새우깡이 함께 언급되고 많은 네티즌들이 댓글로 모델 섭외를 요청한 데 힘입어 비를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농심은 비와 관련된 재미있는 콘텐츠들이 연일 온라인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번 모델 발탁이 새우깡에 젊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티즌들도 실제 비가 새우깡 모델로 발탁된 데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비가 결국 해냈네요. 비의 큰 그림...깡 월드...", "아직 감자깡 고구마깡 깨수깡 남았다", "새우깡 표지를 어깨뽕 장착한 비 얼굴로 바꿔라 아마 매출 200%이상 오를 것", "광고까지 가져와주는 깡은 정말 전설"이라며 환호했다.
또 비에 대해서 "비 새우깡 광고 모델한다고? 진짜 뒤로 넘어져고 돈 버는 인간은 따로 있다더니", "하하하. 차트 역주행도 글코 여러모로 행운이 따르는 사람 같아요"와 같은 반응도 보냈다.
비 새우깡 광고. 사진/농심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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