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학대 피해아동 지원 기부금 전달
2020-07-22 17:14:35 2020-07-22 17:14:35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학대 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JT친애저축은행은 광주지역의 학대 피해아동을 지원하고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
 
이번 기부는 JT친애저축은행의 광주지점 이전을 계기로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진행됐다. 특히 JT친애저축은행 지역 지점 주최로 진행되는 첫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부금은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부터 추천 받은 위탁시설 2곳에 전달된다. 학대 피해아동의 생활 및 정서 안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재원으로 사용될 방침이다.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연이은 아동학대 뉴스에 안타까움을 느끼던 중 광주지점 이전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사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열린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와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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