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방학맞이 특설 금융교육 실시
2010-06-16 11:39:3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 금융투자교육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예비 금융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특설 과정을 개설한다.
 
금투협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채권기초' 등 11개 교육 과정을 개설, 오는 17일부터 각 과정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금투협 관계자는 "대학생 특설 과정은 주식과 채권, 파생상품 등 전문 과정과 자격시험 대비 과정으로 금융분야의 기초 실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자격시험 대비 과정의 경우 대학생들의 자격 취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교재비를 포함한 수강료를 40~50% 할인된 가격에 책정, 경제 부담을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백명현 금융투자교육원 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금융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대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실무 지식을 습득하고 금융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차세대 인재 육성에 대한 업계의 지속적인 요구에 부응한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이번 특설 과정에 대한 세부 사항 확인과 교육 신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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