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종화기자] 금융감독원은 17일 내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을 앞두고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회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IFRS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18일 오후 1시30분부터 여의도 본관 2층 대강당에서 IFRS 적용대상 저축은행 26개, 여전사 36개와 일반회계기준을 적용하는 저축은행 79개, 여전사 24개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저축은행과 여전사 등 중소서민금융회사들은 상장 여부와 영위 업종에 따라 IFRS 또는 일반기업회계기준을 선택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따라서 금감원은 해당업체 임직원들이 회계제도 변경내용을 충분히 숙지·대비하고 업계의 건의 및 요구사항도 수렴해 제도개선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김종화 기자 just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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