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포스코센터 직원 1명 확진…2교대 근무 실시
2020-08-20 08:06:02 2020-08-20 08:06:02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스코(005490)는 예비방역을 실시하고 서울 임직원의 2교대 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은 휴가 후 교육차 전남 광양에 내려갔다가 발열 증상으로 검진을 받고 1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18일 증상이 나타나자 곧바로 광양보건소에서 검진을 받았기 때문에 교육센터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에도 방문하지 않아 제철소는 폐쇄되지 않는다. 이 직원은 앞서 14일부터 휴가로 서울 포스코 센터에 출근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포스코센터에 예비방역을 실시하고 서울 임직원의  2교대 근무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포스코센터. 사진/뉴시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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