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 직원 1명은 지난 주에 부산으로 출장을 갔다가 미열 등이 나타나 부산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지난 23일 확진 됐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증상 발현 이후 본사로 출근하지 않았지만 태영건설은 선제적 조치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본사 건물 전체에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또 해당 직원이 근무하는 층의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고 이들에게 재택근무 조치를 내렸다.
태영건설 CI. 이미지/태영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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