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IPTV 서비스 'U+tv'가 자사 모바일 영상 플랫폼 'U+프로야구
·골프
·아이돌Live'의 콘텐츠를 이어볼 수 있는 '심리스(끊김없이 이어보기)' 기능을 탑재했다고 14일 밝혔다.
심리스 기능으로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보던 프로야구, 골프, 아이돌 영상을 터치 한 번에 집에서 TV로 이어볼 수 있고, TV로 보던 영상을 모바일로 이어볼 수 있게 됐다.
모바일로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 시청 중 화면 오른쪽 상단 'U+tv' 아이콘을 터치하면 TV화면에 등장하는 '이어보기' 버튼을 눌러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외출 시 TV에서 시청하던 영상을 모바일로 이어보려면 리모컨의 '종료' 버튼을 누르고 화면에 나타나는 '휴대폰에서 이어보기'를 선택하면 휴대폰에 푸시 메시지가 전송된다. 메시지를 확인하면 바로 서비스가 실행돼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심리스 기능은 LG유플러스의 △모바일IPTV 서비스 'U+모바일tv'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 △U+아이들나라 중 하나의 서비스만 IPTV 계정과 연결돼있으면 나머지 다른 서비스도 모두 자동으로 연동돼 편의성을 높였다.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 심리스 기능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와 애플 iOS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U+tv 'UHD1', 'UHD2' 또는 'UHD3'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심리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기존 U+모바일tv와 U+tv간 가능했던 영화, 방송 이어보기 기능을 확대해 프로야구, 골프, 아이돌Live까지 끊김 없이 시청하는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이용 경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새로운 기능 추가로 편의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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