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간밤의 뉴욕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27포인트(0.52%) 오른 2370.27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0.47% 상승한 2369.17에 개장한 뒤 천천히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15억원, 1226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고, 기관은 1497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06%), 음식료품(1.04%), 기계(0.99%), 제조업(0.96%), 철강·금속(0.79%), 화학(0.85%) 등이 오르고 있고, 통신업(-0.37%), 섬유·의복(-0.28%), 서비스업(-0.29%) 등이 하락하고 있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88포인트(0.69%) 상승한 864.29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7억원, 166억원을 팔고 있으며, 개인이 53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60 원(-0.48%) 내린 1157.80원에 거래 중이다.
사진/뉴스토마토DB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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