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위험한 아내’ 긴장 넘치는 엔딩…시청률 2.4%
2020-10-07 10:08:47 2020-10-07 10:08:47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MBN 월화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가 역대급 반전을 선사하며 연일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나의 위험한 아내는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 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2.9%를 보였다. 전국 집계 기준 2.4%로 전날 대비 0.2%p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재경(김정은 분) 납치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남편 김윤철(최원영 분)과 내연녀 진선미(최유화 분)가 지목돼 사건 수사가 급물살을 타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안겼다.
 
김윤철이 심리적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끝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던 순간 심재경이 으슥한 하천 인근에서 기적적으로 발견돼 생사기로에서 엇갈린 희비를 맞게 된 것. 특히 심재경이 처참한 몰골로 구급차에 실리는 도중 의미를 알 수 없는 비소를 지어 보이는 반전 엔딩이 펼쳐지면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나의 위험한 아내는 매 회 긴장감 넘치는 엔딩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나의 위험한 아내’. 사진/키이스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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