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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강화 첫날 소상공인 만난 권칠승 "모든 조치 동원해 지원할 것"
입력 : 2021-12-18 오후 8:53:29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강화된 방역조치가 시작된 18일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상공인 업계와 긴급 소통 간담회를 열고 신속지원을 약속했다. 
 
권 장관은 이날 서울시 마포구 소재 소담상회에서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자영업자비상대책위 공동대표들과 현재 방역강화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권 장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강화된 방역조치로 어려움을 겪을 소상공인분들의 피해가 조속하게 끝날 수 있도록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동원해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부터 전국 사적 모임 허용인원을 4명으로 제한하고,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등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로 제한했다. 이와 함께 320만명의 소상공인에게 방역지원금에게 방역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상태지만 연말 대목을 놓친 소상공인은 제대로 된 피해보상이 필요하다며 반발하고 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8일 서울 마포 소담상회에서 열린 방역대응 비상조치 간담회에서 업계 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있다. 사진/중기부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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