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는 제4대 회장으로 박란 동아티브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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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은 20여 년간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업계 실무 현장에서 활동했으며 독립제작사협회 KIPA 디렉터스쿨 교수부장, 한국중소방송채널협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동아TV와 폴라리스TV, 디스토리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박 회장은 "급변하는 국내 방송 시장 환경에서 PP사업자가 경쟁력을 갖춰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회원사들의 중지를 모아 유료방송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는 PP 단체로 방송 콘텐츠 진흥을 통해 유료방송시장의 균형적 발전과 시청자 가치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 10월 설립됐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