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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목돈 굴리기' 투자상품 소개 1조원 돌파
입력 : 2023-01-11 오전 11:39:18
[뉴스토마토 이종용 기자] 토스뱅크가 '목돈 굴리기' 서비스를 통해 소개한 투자상품 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토스뱅크의 '목돈 굴리기' 서비스는 경쟁력 있는 금융투자 상품들을 모아 광고하고, 고객이 해당 상품 판매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 지난해 8월 출시한 바 있습니다.
 
출시 이후 약 5개월 여만에 '목돈 굴리기'에서 소개한 투자상품의 가입금액이 현재 1조1360억원에 달한다는 게 토스뱅크 측의 설명입니다.
 
특히, 지난해 8월 '목돈 굴리기' 서비스에 최초로 입점한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 상품은 출시 4일만에 2000억원의 특판 한도가 모두 소진되기도 했습니다.
 
주력 광고 중인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 외에도 안정성이 높은 국고채부터 은행채, AA등급 이상의 우량 회사채도 추가했습니다. 작년 하반기 금리 상승기에 예금보다 수익성이 높은 채권 투자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높아진 것을 반영한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지난 11월부터 12월 말까지 약 2개월 동안 '목돈 굴리기'를 통한 채권 금액만 2000억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안정성과 수익성 측면 모두에서 고객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선별하고 일반 고객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고객 경험을 계속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ㅅ브니다.
 
11일 오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토스뱅크 홍민택 대표와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부사장이 '목돈 굴리기'에서 소개한 투자상품 금액 1조원 돌파를 축하하는 모습. (사진=토스뱅크)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이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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