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뉴스토마토 이종용 기자] KB국민은행이 명절을 맞아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매년 명절을 맞아 진행하는 이 행사는 KB국민은행의 13개 지역그룹이 전국 전통시장에서 건어물, 과일 등의 식료품을 구매해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지원하는 행사입니다.

 

이날 성채현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은 양천구 신영시장을 방문해 상인분들을 응원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할 선물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KB국민은행은 경기침체 등으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소외된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10억원 상당의 생필품 등을 구매해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습니다. 지난 2011년부터 이번 설까지 총 86억원 상당의 식료품 등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13만6000여가구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습니다.

 

성채현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지속 추진해 동반성장하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1일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신영시장에서 열린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에서 (왼쪽부터)김은덕 KB국민은행 강서지역그룹 대표, 성채현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 김동용 신영시장 상인회장,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허주일 KB국민은행 강서4(목동서로)지역본부장, 문혜숙 KB국민은행 ESG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KB국민은행)

 

이종용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