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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수산물 소비 장려' 캠페인…"어촌 돕기에 힘 다할 것"
성일종"민주당의 괴담 선동으로 어촌 어민들, 생계 위협받아"
입력 : 2023-07-27 오후 2:32:44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병길 의원, 성일종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최수빈 기자] 국민의힘이 27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에 나섰습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의 ‘수산물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에서 “올해 큰 장마와 수산물 소비에 대한 정치권의 발목잡기로 어느 때보다 근심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수산물을 소비하고 아름다운 어촌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만들고 장려하기 위해 지금이라도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 원내대표는 “거짓 선동이 만든 수산물 소비 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씻어내고 국민에게 힘이 되는 좋은 인식을 민·관·정이 함께 만들어 가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성일종 TF위원장은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가 아직 방류도 안 됐는데 민주당의 괴담 선동으로 어촌 어민들이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라며 “국민의힘 우리바다지키기 TF는 정부와 함께 국민의 힘을 모아 어민과 어촌 돕기에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윤 원내대표는 이날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목했으며 성 위원장은 유정복 인천시장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지명했습니다. 
 
최수빈 기자 choi32015@etomato.com
최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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