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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가짜뉴스 괴담방지 특별위원회 구성 완료
실버세대위원회, 이춘식 위원장 비롯 76명으로 구성
입력 : 2023-08-07 오후 8:32:15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최수빈 기자] 국민의힘이 7일 ‘가짜뉴스·괴담방지 특별위원회’를 발족시키고 첫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 비공개회의에서 가짜뉴스·괴담방지 특별위원회 구성안이 가결됐다”라며 “실버세대위원회도 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가짜뉴스·괴담방지 특위는 위원장 1인, 위원 9인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위원 중에는 인공지능(AI) 전문가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 위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잼버리 가짜뉴스’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가짜뉴스·괴담방지 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잼버리 가짜뉴스’ 사례를 분석하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특위는 오는 22일 첫 공식 세미나를 열고 가짜뉴스 생태계에서 기존 언론이 수행하는 역할 등에 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실버세대위원회는 이춘식 위원장을 비롯해 수석부위원장 1인, 부위원장 46인, 위원 28일, 고문 1인 등 총 7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실버세대위원회는 원래 구성됐던 것이며 오늘은 구성원들에 대한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최수빈 기자 choi32015@etomato.com
최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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