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테크빌교육이 교육의 특수성을 고려한 챗GPT 기본서 겸 실전서로 '예고된 변화 챗GPT 학교'를 출간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예고된 변화 챗GPT 학교'는 교사로 이력을 시작해 MS와 구글에서 근무한 뒤 동국대 AI융합교육전공 교수로 재직중인 송은정 박사가 민·관·학을 아우르는 경력을 바탕으로 교육자들만을 위해 집필한 생성형 AI 기본서 겸 실전서입니다.
교육 분야 생성형 AI 기본서 겸 실용서를 표방하는 이 책은 교육자들이 궁금해 하고, 필요로 하는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모든 교양을 상세한 목차 아래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합니다.
저자는 챗GPT의 기본 개념과 교육자들이 생성형 AI를 알아야 하는 이유를 분명하게 제시하고 교육실무 업무별 실전 활용법과 사례, 샘플을 안내합니다.
사례는 교사, 교육행정가, 교육관리직, 교수 및 연구자 별로 구분해 제시했습니다. 할루시네이션, 환경문제, 저작권과 소유권 등 AI 관련된 교육분야 핵심 이슈 14개를 모아 해설하고 전망했습니다.
박남기 광주교육대학교 교수는 "'예고된 변화 챗GPT 학교’는 생성형 AI의 본질부터 실무에서의 새 기능성까지 사례를 들어 쉽게 설명해 준다"며 "교육 기획자와 부모에게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것"이라고 추천했습니다.
예고된 변화 챗GPT 학교. (사진=테크빌교육)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