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한국지엠은 기존 모델의 외관 디자인에 디테일 액센트를 더한 쉐보레 '2016 크루즈'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16일 전했다.
2016 크루즈는 전면 디자인을 한층 부각시킨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적용해 기존 LED 포지셔닝 램프를 헤드램프와 결합, 차량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이를 통해 부메랑 형태의 크롬 베젤이 적용된 프로젝션 안개등과 결합한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인 동시에 운전자 시야 확보 폭을 더욱 넓혔다. 이밖에 외장 컬러에 '블루 아이즈'와 '번트 코코넛' 등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차량 판매 가격은 ▲1.8 가솔린 LS 1750만원, LTZ 2074만원 ▲1.4 가솔린 터보 LT 디럭스 2064만원, LTZ 2189 만원이며 ▲크루즈5 1.8 가솔린 LTZ 2085만원 ▲1.4 가솔린 터보 LTZ 2199만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
◇한국지엠 쉐보레 2016 크루즈(사진=한국지엠)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