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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5년 재정전략 짠다
27·28일 李대통령 주재 재정전략회의
입력 : 2008-04-25 오전 11:00:00
기획재정부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동안 경기도 과천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올해 재정운용방향과 내년도 예산 편성을 논의하기 위한 국무위원 재정전략 회의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한승수 국무총리 등 모든 국무위원이 참석해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의 기본방향과 재원배분전략을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 선진 일류국가 건설을 위한 재정운용 방향과 추진전략 ▲ 2008년~2012년 나라 살림살이 규모·수지 및 분야별 재원배분방향 ▲ 경제활성화를 위한 감세방안 ▲ 예산효율 10% 제고방안 ▲ 해외자원개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등 10여개 재정관련 주요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재정전략회를 토대로 올해부터 20012년까지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마련하고 2009년도 부처별 지출한도를 통보할 4월말까지 통보할 예정이다. 또 각 부처의 예산요구를 6월까지 검토해 최종 국가재정운용계획과 내년 정부예산안을 확정해 10월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장원석 기자(one218@etomato.com)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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