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신한은행은 어린이와 청소년 전용 상품인 '신한Kids & Teens 클럽'을 28일 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신한Kids & Teens 클럽'이 ‘Kids & Teens 통장’, ‘Kids & Teens 적금’ 그리고 ‘Kids & Teens 금적립’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Kids & Teens 통장’은 유도성 예금으로 매월 5만 원 이상이 입금되면 현금 인출기 사용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고 특정 금액 이상이 저금되면 적금으로 자동이체되는 특징이 있다.
‘Kids & Teens 적금’은 적립예금으로 거래 금액과 형태에 따라 최고 1.0%의 우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ids & Teens 금적립'은 금에 직접 투자하는 상품이다.
보험상품인 ‘Kids & Teens VIP꿈나무 변액유니버설보험’은 유아 청소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재해에 대한 위험보장을 제공하고 교육자금 등 자녀에게 필요한 비용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변액보험 상품이다.
5월 말에는 Teens Club 체크카드도 출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Kids & Teens 클럽’은 예금, 적금, 금투자, 수익증권, 변액보험등 다양한 상품구성을 통해 자녀 교육비 마련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